안녕하세요 여러분~!
어제부터 장마가 시작되어서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오늘은 비 대신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하니 밖에 다니실때
조심해서 다니시기를 바래요!
오늘 제가 추천드릴 부산의 맛집은 남포동에 위치한
돼지갈비 전문가게인 산해갈비 입니다.
저는 항상 바로 옆가게인 부산갈비를 갔었는데요.
오늘은 그 옆에 붙어 있는 산해갈비도 맛있다해서
한번 방문해보았는데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아참 또한 부산에는 남포동 근처에 영도가 위치해 있는데요.
영도에는 이쁜 카페도 있고 맛있는 식당 그리고 태종대도 있기 때문에
제가 아래의 블로그 링크를 남겨 둘테니 한번 확인해보시고
근처 명소들도 여행해보시기를 추천드릴게요~!
영도 떡볶이 맛집 도날드
https://makeusmile.tistory.com/73
영도 삼진어묵 본점
https://makeusmile.tistory.com/49
영도 흰여울 마을&해안터널
https://makeusmile.tistory.com/48
영도 카페 비토닉
https://makeusmile.tistory.com/34
영도 카페 카페 드 220볼트
https://makeusmile.tistory.com/65
태종대 산책로 및 다누비 열차
https://makeusmile.tistory.com/29
네 바로 이집인데요. 가게의 외관은 보는 것 처럼 깔끔했구요.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 남포동인만큼 외국어로 소개도 해두었네요.
남포동은 골목길이 아주 많이 나누어져있어서 찾아가기 힘드실 수 있는데요.
제가 아래에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영업시간 및 위치
전화번호 : 051-245-1622
주소 : 부산 중구 광복로 39번길 35
영업시간 : 매일 11:30~23:00
(휴무 : 명절 휴무)
찾아가는 방법
걸어서 찾아가시는 경우에는 남포역 7번 출구 혹은 중앙역 5번 출구로 나오셔서
제가 지도에 표시한 화살표 루트대로 따라서 걸어 가시면 된답니다.
버스로 가실 경우에는 남포동 비프 광장쪽에서 내리시면 되시는데요.
거기서 해당 지도를 보고 주소를 입력 후 찾아가셔도 됩니다.
남포역과 중앙역에서 도보로는 넉넉하게 10분 정도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자차로 찾아가시는 경우에는 신창공영주차장을 검색하시거나 산해갈비를 그냥 검색해서
찾아가셔도 바로 옆골목에 이렇게 주차장이 있어서 찾으실 수 있답니다.
주차요금은 아주 저렴한 편이었는데요.
주차요금은 10분당 700원입니다.
공영주차장은 부산광역시 중구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이었구요.
밖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타워에 주차를 해야하는데요 차를 앞에 대면
계시는 직원분께서 알아서 주차를 해주십니다. 그럼 주차증을 주는데 가게에서
식사후 주차증에 도장을 받아오시면 됩니다. 주차 지원은 30000원 이상 식사를 해야
지원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영도 도날드를 먹고 태종대를 걷고 간 뒤라서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고기3인분에 된장, 공기밥 이렇게 시켜먹었는데
29000원이 나와서 주차증 지원이 안된다하더라구요.. 처음부터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요.
그런데 저처럼 배가 고프지 않으신 분들은 어차피 공영주차장이니까 꼭 3만원 이상 드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주차요금이 저렴하니까요 저는 2100원 나왔거든요.
바로 옆에있는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저기로 3만원 이상 드시면
주차요금은 지원을 해주거든요!
가게에 들어와서 찍은 내부의 모습인데요. 가게는 아주 크지는 않았지만
테이블이 많은 모습이었구요. 테이블간의 간격도 꽤 넓은편이라 식사하는데
불편한점은 딱히 없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1층에는 안쪽에 따로 공간이 더 있었고 2층에도 자리가 있는거 같아 보였습니다.
2층은 단체석으로 이용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단체로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서 가시면 좋을거 같네요.
산해갈비의 기본 메뉴판입니다.
보통 여기는 소생갈비나 소갈비 종류보다는 대표메뉴가 돼지목살양념입니다.
그래서 소종류의 고기보다는 그냥 돼지목살양념 3인분을 가장먼저 시키시면 된답니다.
소생갈비 : 30000원
소갈비 : 28000원
돼지목살양념 : 9000원
해물된장국수 : 5000원
열무국수 : 4000원
공기밥 : 1000원
된장 : 2000원/1000원
물냉면 : 5000원
비빔냉면 : 6000원
주류 : 4000/5000원
음료 : 2000원
돼지목살양념을 시키면 기본 세팅은 이렇게 나오는데요.
고추,마늘, 샐러드, 파채, 쌈무, 쌈장, 씻은 배추김치가 나오구요.
이런 가게의 가장 좋은 점은 저렇게 숯불에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거 같아요.
그냥 일반 가스불에 해먹는 것보다 훨씬 향도 좋은거 같고, 야외 캠핑같은거 가서도
바베큐를 그릴에 해먹을 때 맛있는거 처럼 숯불에 고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희는 돼지양념목살 3인분이랑 된장찌개 그리고 공기밥을 시켜서 먹었는데요.
돼지양념목살은 옆집 부산갈비랑은 다르게 미리 구워서 가져다 주십니다. 그래서
바로 먹으셔도 되고 조금 더 익히셔서 기호에 맛게 드셔도 됩니다.
지금은 한판만 보이는데 3인분은 저렇게 해서 석쇠에 두판을 가져다 주십니다.
고기의 맛은 한번 초벌을 한 상태에서 소스를 한번 더 발라서 구워주시는 거 같았어요.
이집의 된장찌개에는 딱새우도 들어가 있구요. 기본적인 맛이 고기 베이스 국물보다는
해산물위주의 국물이라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된장은 아니었어요.
다들 아시는 MSG맛 고기집 된장찌개를 저는 좋아해요!
사진보다 직접 숯불에 구워지는 영상을 보여드리면 좋을거 같아서 한번 찍어보았어요.
동영상으로도 한번 보시고 끌리신다면 오늘 당장 가서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ㅋ
전체적인 산해갈비의 첫 평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였던거 같습니다.
저는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여테까지 부산갈비만 다녀왔었는데요.
부산갈비는 직원분들이 알아서 구워주실 때도 있고 저희가 구울 때도 있는데요.
돼지양념갈비는 타기 쉽기 때문에 거기서는 부탁해도 됩니다.
반대로 산해갈비에서는 고기를 미리 처음부터 구워다 가져다 주시기 때문에
빠르게 식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건 아닌데
저는 부산갈비쪽에 입맛이 더 맞는듯 했어요. 제가 그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미리 구워다 주는데 주변에 선풍기가 돌고있어서 고기가 식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했었고, 아니면 고기를 미리 굽는 방식에 아쉬움이 있는건가 추측을 했지만
정확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이집도 오래되고 유명한 만큼 제 입맛보다는
다른 블로그에서도 보시다시피 유명한 가게고 맛도 좋은 가게라서
가보시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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