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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방문기]

[카페 방문기 -부산 영도 카페] 비토닉

[카페 방문기 -부산 영도 카페] 비토닉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하면 또 유명한 관광지 중 한곳인 영도가 있죠? 거기에는 또 유명한 카페들이 많습니다.

38.5, 신기산업, 신기여울, 카페드200볼트, 에테르 등이 있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도 또 다른 부산항대교 뷰를 가까이서 볼 수있는 카페 비토닉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이건 제가 시켜먹을 딸기라데 7.0 입니다. 맛있어요 추천!


영업시간


매일 11:00AM ~ 11:00PM 

연락처 : 051-997-4484


위치



주소 :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해양로 247번길 35

버스로 가실 경우에는 66번을 타고 가셔야 하기 때문에 영도를 넘어오기 전인 부산역이나 초량 쪽 방향에서

버스를타고 오시면 되구요 미창석유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버스는 66번 밖에 없더라구요~



주차장은 공간이 아주 넉넉해서 주차자리 걱정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른 카페들 같은 경우에는 앞쪽에 주차공간이 협소하거나 아니면 자리가 부족할 경우에는 다른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야 하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카페 비토닉 같은 경우에는 바로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정말 편리합니다.

그리고 영도 초입 부분에 있기 때문에 언덕위를 마구 올라가지 않아도 됩니다.



주차를 하시거나 버스를 타고 오셨을 경우 바로 앞에 이 건물이 보이는데요.

엘레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왼쪽에 있는 건물은 제조업 회사 같아 보였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타시면 층별 안내와 추천하는 메뉴가 붙어 있습니다.

6층은 실내 카페 입니다. 7층으로 올라가시면 야외테라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엘레베이터를 타셨을 때 문이 아닌 반대쪽 문이 열리니 거기로 내려시면 됩니다.



엘레베이터 반대쪽 문으로 내리면 바로 멋진 뷰가 보입니다.

카페가 유리 창문으로 탁 트여 있어서 부산항대교나 해양대학교 방향을 바라 볼 수 있고, 카페의 전체적인 느낌도

깔끔해서 입장시부터 좋은 느낌을 받으 실 수 있습니다.


주문하는 곳 앞에는 이렇게 메뉴판과 바로 옆쪽에 빵들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메뉴의 경우 1인 1메뉴 랍니다.


메뉴판 왼쪽에는 커피 메뉴와 그리고 커피가 아닌 메뉴로 구분해서 해놓았으니 커피를 안드시거나 늦은 시간이라

커피말고 일반 음료를 드실예정이라면 오른쪽 NON COFFEE메뉴에서 주문하시길 바래요.

저는 커피를 원래 못마셔서 딸기라떼 7천원 짜리를 시켜 먹었는데 양은 사실 7천원 정도의 양은 아닌 듯 해요.

그래도 좋은 뷰와 좋은 분위기를 즐기러 가는거기에 이정도 가격은 기꺼이 낼 수 있는 카페인거 같아요.

디저트 빵 종류의 경우에는 7가지 정도 있으며 가격대는 5원대에서 7천원 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저기 빈 공간으로 들어가시면 7층 루프탑으로 가는 계단이 나온답니다.

오른쪽에 있는 문은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은 조금 좁은 편인데 깔끔하게 되어 있고, 화장실로 들어가는 복도도

이쁘게 꾸며진 공간이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해당 문으로 나가셔서 계단을 올라가시면 루프트 탑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카페중간에 냅킴과 물을 챙겨 갈 수 있는 곳에 엽서를 쓸 수 있도록 이쁜 사진을 출력해 놓고 가져갈 수 있게

마련해놓았으니 필요하신 분은 챙겨가세요! 파는건 아니겠죠? 그냥 가져왔는데 ㅋㅋ


카페 실내 분위기는 다음과 같구요. 낮에 와도 이렇게 탁트여 있고 깔끔해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해가 지고 나서 왔을 때는 야경이 반짝이는 부산항대교 방향을 바라볼 수 있어서 저녁에 방문하는 것

또한 너무 좋은 곳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언덕 위로 올라가야하는 카페들은 운전하기도 힘들고 내려올때도 힘들어서

여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주차공간도 넉넉한게 한 몫하는거 같습니다.


실내 공간과 야외테라스 공간들을 모두 합치면 20석 정도는 넘어 보였고, 충분한 자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방문하셨을 때 자리가 없을 경우는 없어 보이지만, 붐비는 주말이나 점심 저녁시간에는 좋은 자리가 없을거 같아요.



7층 루프트 탑으로 올라오면 다음과 같은 뷰가 펼쳐지는데요.

너무 멋있죠? 부산항대교 방향이나 영도 해양대 방향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고 또한 방석도 있어서

그곳에 앉아서 좋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하지만 건물이 많이 높기 때문에 창가에 기대시면 조금 위험할 듯 해보였습니다.

저는 낮에 방문했었는데 바람이 조금 불어서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마련해놓은 공간인 실내 공간에 잠깐 들어가서

앉아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