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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볼만한 곳]

[부산 가볼만한곳] 영도 흰여울 마을 절영 산책로 (해안터널)

[부산 가볼만한곳] 영도 흰여울 마을 절영 산책로 (해안터널)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의 대표 관광지 중 한곳인 영도 흰여울 마을 절영 산책로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영도는 부산 남포동과 가까이 위치해 있고, 태종대와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부산 송도해수욕장과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관광 명소를 구경하는데 코스를 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송도해수욕장에는 바다위를 지나가는 케이블 카도 있으니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흰여울 마을의 해안 산책로의 시작은 영선반도보라 아파트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저기서 출발하셔서 10분정도 걸으시면 유명한 포토존인 흰여울 해안터널이 나옵니다.


차량으로 가시게 되면 주차의 경우에는 네비에 흰여울마을을 찍고 가시면 되는데요.

네비를 찍고 도착하시면 위와 같은 공영주차장에 도착하시게 됩니다. 평일에 제가 두번 갔을 때는

주차요금을 따로 받거나 직원분이 계시지는 않았었는데 최근에 갔을 때는 주차종이를 차앞에 꽂아두시고 요금을 받는

직원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주차요금을 받는 날은 조금 복불복인거 같기는 한데 주차요금을 낸다고해도

요금 자체가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운영시간은 08:00 ~ 20:00 까지 입니다.

10분당 200원이고 1일 주차권은 4700원 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차를 하시고 조금만 걸어오시면 이렇게 절영산책로 시작하는 입구가 나오게 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산책을 하고 계셨어요. 그렇지만 조금 확진자수가 줄었다고

마스크를 안쓰고 다니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그건 본인과 타인을 위한 배려인데 매너를 지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입구에서 조금 걸어가시다 보면 바다가 넓게 펼쳐진 풍경이 보이게 되는데요. 벽을 배경으로도 사진을 찍으시는 분도

많으시고 그리고 바다를 배경으로 찍으시는 분들이 많이 보였었어요. 그리고 이 길을 따라 조금만 더 들어가시면

바다앞 자갈마당에서 해산물을 팔고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장소가 있었는데요.

얼마인지 확인은 안해봤지만, 계좌이체가 되는거 같았구요. 아마도 멍게 한접시 만원, 개불 한접시 만원 이런식으로

팔지 않을까 추측이 됩니다. 이런곳은 원래 조금 비싸잖아요...ㅋ

그래도 이런 명소에 놀러와서 바다를 배경으로 먹는거라면 맛이 그렇게 형편 없지 않는 이상 그정도 가격은 지불하고

먹을만한 가치가 있을거 같아요.


앞으로 이동하시다 보면 이렇게 위쪽으로 올라가는 계단들이 보일텐데요. 이 계단 위로 올라가시면 

영도에서 흰여울마을을 배경으로 해서 위치한 카페이 있는데요. 보통 이곳에서 유명한 카페들은

카페 에테르, 신기여울, 손목서가 이렇게 있습니다. 아직 저도 이곳의 카페들은 가보지 못했는데요.

조만간 방문해서 리뷰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 위에는 카페 말고도 옛날 느낌의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위에서 바다쪽을 바라보는 경치도 아주 좋고,

영화 변호인의 촬영지가 되었던 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지나다닐때는 살고 계시는 주민분들을 위해

조금만 조용히 이동하고 사진을 찍고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해안산책로를 따라서 쭉 걸어오시다보면 끝쪽에 이렇게 흰여울 해안터널이 보이는데요.

이런 터널이 있는지 예전에는 몰랐는데 아마 그때는 끝까지 안와봐서 이런게 있었는지 몰랐던거 같네요.

저기보이는 입구에서 많은 가족분들과 커플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셨는데요. 저기가 포토존인거 같았어요.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와보시면 터널이 예쁘게 꾸며져 있었고, 저렇게 이쁜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터널의 길이는 정말 짧았구요. 끝으로 나가면 자갈마당같은 곳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조금 쉬다

다시 돌아서 가시는 분들이 많으셨었어요.


절영해안산책로는 조명이 계속 켜져 있는 것이아니라 정해진 시간대가 정해져 있었는데요.

이 시간대를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만약 도착했는데 흰여울해안터널의 불이 아직 켜지기전이거나

불이 꺼진 시간대면 조금 난감하실 수도 있잖아요!


전체적인 느낌은 이날은 날씨가 조금 흐릿해서 맑은 느낌은 없었지만, 주차하는데 어려운점은 따로 없었고 그리고 입구

에서부터 해안터널 끝까지 가는데에도 힘든 점 없이 왕복 30분 정도면 다녀올 수 있었던거 같아요.

만약 해산물을 사드시거나 사진을 좀 찍으신다거나 하시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리실거 같구요.

또한 산책로에 있는 계단을 따라로 위로 올라가셔서 변호인 촬영지를 구경하시거나 영도카페를 구경하시거나 하면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실걸로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이곳을 구경하시고 남포동, 태종대, 송도해수욕장 같은 주변 관광지도 차량으로는 15분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서

부산에 관광으로 방문하신 관광객분들 께서는 이동하시는데에 가까워서 관광하시는데에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