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곳] 영도 삼진어묵 본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묵으로 유명한 가게인 영도 삼진어묵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도 삼진어묵은 1953년에 영업을 시작해서 3대에 걸쳐 영업 중인 가게인데요.

일반 우리가 아는 어묵가게와는 다르게 빵집 형식의 베이커리형태의 가게인데요. 가보시면 특이하다는

느낌을 조금 받아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영도 본점을 제외하고 부산역라마다점 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곳에

입점을 한만큼 맛이 좋다는게 입증된 가게인데요.

부산 영도 삼진어묵 본점의 가게 입구의 모습인데요. 차량이 한대만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좁은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기

떄문에 차량으로 가실때는 복잡하긴 하지만 바로 옆에 주차장이 위치해 있어서 주차하는데 어려움은 없어요.

그렇지만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대에는 주차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실 수 있다는점 참고 바랄게요.

삼진어묵을 찍고 가게 되시면 삼진어묵 간판과 건물이 보이는데요. 그리고 저쪽에 차가 있는 쪽 옆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는 도로변에서 골목길로 진입하다 보니 교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라서

주차안내해주시는 직원분이 2분 정도 계셨구요. 안내에 따라서 차량이 빠지면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주차비는 따로 받지 않고 시간 제한도 없었어요.

영업시간 : 매일 09:00 ~ 18:00 까지 (연중 무휴)

전화번호 : 051-412-5468

주소 : 부산 영도구 태종로99번길 36

만약 차량이 아닌 대중교통으로 가실 경우에는 지하철로는 남포역에 내리셔서 버스를 타고 한정거장만 가셔서

하차하시면 되구요. 버스로 가실경우에는 본인이 출발하는 위치에서 영도로 가는 버스를 확인하시고 가주셔야해요.

남포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가도 괜찮은 거리이긴 버스를 타고 한정거장만 가시기를 추천드릴게요!

가게 안쪽 모습인데요.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가게가 본점이긴 한데 크기가 많이 큰편은 아니라서

주말이나 공휴일 같은 때 방문시에는 사람이 많아서 좁게 느껴지실 듯 해요.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거리를 두어야

해서 평일이나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은 시간대여서

사진을 찍기에 조금 수월했었던거 같아요.

가게 안에 있는 상품들은 이렇게 가지런하게 진열이 되어 있었는데요. 이미 사람들이 많이 다녀간 시간대라 그런지

어묵이 가득 채워져 있지는 않아서 아쉬웠는데요. 그래도 있는거 중에서 먹고 싶은 어묵을 사서 왔어요.

삼진어묵은 어묵이 유명한 가게이긴 하지만 마지막 사진에 나와 있는거 처럼 어묵 코로케가 여러 종류 있는데 이거 사러

오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어묵탕을 해먹거나 선물용으로 하기 좋도록 묶음 포장 상품도 있어서

어묵탕을 해드시거나 지인 선물을 해가시려고 한다면 포장되어 있는걸 사셔도 좋을거 같아보였습니다.

삼진어묵에서는 택배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었는데요. 차량을 가지고 오지 않으셨거나 혹은 부산여행을 오셨을 경우에는

직접 들고 가기에 무거울 수 있기 때문에 택배서비스를 신청하셔서 집으로 보내셔도 좋을 거 같네요.

택배가 가능한 품목은 개별로 포장된 작은 상품들이 아니라 포장상품들인데요.

가장 잘 나가는 상품은 매운모듬플러스, 야채모듬플러스, 해물모듬플러스, 어묵탕모듬플러스가 있구요. 이거 외에

택배서비스가 되는 메뉴가 있으니 사진 참고 부탁드릴게요~

접수방법은 

1. 택배 가능 상품 확인하기

2. 택배 신청서 작성하기

3. 계산 후 택배 신청 서 제출

이렇게 하시면 되는데요. 평일의 경우에는 오후 3시에 택배 접수가 마감이 됩니다.

제주 및 도서산간 지역은 아쉽게도 택배 발송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택배사는 우체국 택배입니다.

계산 하시고 나면 앞쪽에 카페처럼 만들어진 공간이 있는데요. 여기서는 물어묵 종류와 어묵핫도그, 음료수,

어묵 핫바종류를 팔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산 음식들은 가게에서 바로 먹을 수는 없는데요. 가게 앞쪽에 보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에 종류외에도 가게 안에있는 음식들은 모두 그곳에 들고가서

드시면 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음식을 먹고 갈 수 있는 공간인데요. 들어가시면 테이블이 여러개 있어서 자리만 있다면

그곳에서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음식은 드시고 이동하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안에 자판기도 있고 쓰레기통도 구비되어

있어서 굉장히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가게에서 산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가게는 거의 없을 텐데

주차장이나 가게 구조 그리고 음식 먹을 수 있는 공간등 모든것이 좁지만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소비자들을 위한

생각을 했다는 점이 많이 드는 가게였습니다.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했고, 음식을 만드는 공간도 가게 안에서 보이기

때문에 깔끔하게 만들고 있는 점도 볼 수 있답니다. 

https://www.samjinfood.com/

 직접 방문하지 못하실 경우에는 위의 사이트에 방문하셔서 인터넷 주문을 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