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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방문기]

[먹거리 방문기 - 부산 해운대 동백섬 화덕피자 맛집 추천] 이태리 부부

[먹거리 방문기 - 부산 해운대 동백섬 화덕피자 맛집 추천] 이태리 부부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해운대 동백섬 부근에 위치한 맛집인

이태리부부를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영업시간 및 위치

전화번호 : 051-741-3340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동백로29 우동773-2

영업시간 : 매일 11:30~20:00

break time 15:00 ~ 17:00

(휴무 : 매주월요일 휴무)


찾아가는 방법

찾아가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제가 오늘은 차량을 가지고 간게 아니라 뚜벅이로 갔는데요.

뚜벅이로 가실경우에는 버스정류장 동백역 그리고 지하철로도 동백역에서 내리시면 되시구요.

지하철역 1번 출구를 따라서 쭉 걸어가시면 됩니다. 걸어서 도보 5분정도 걸어가시면 됩니다.

차량으로 찾아가실 경우에는 주차장이 없는 관계로 동백사거리 공영주차장(1시간무료 지원)에 주차를 하시면 되는데요.

여기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도착하시면 보실 수 있는 가게의 외부 모습인데요. 보시다시피 가게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어요.

그렇지만 외부 디자인이 꼭 제주도 같은데 혼자 떨어져서 바닷가 근처에 있는 카페들 처럼 느껴졌는데

깔끔해보이고 인테리어도 심플하지만 이뻤어요.

저기에 있는 외부 의자에서는 식사를 하는건 못봤는데 아마도 더워서 저기는 운영하지 않을거 같았어요.

정확하지는 않으니 혹시 야외자리를 원하신다면 직원분께 문의해보시길 바래요~!


저는 12시반쯤 가게에 도착했었는데요. 가기전에 미리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예약은 따로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도착했을때 웨이팅이 3팀정도 앞에 있었어요.

앞에 있는 문구를 미리 읽어보시면 될거 같구요. 위에 나와 있듯이 가게가 협소하기 때문에 넓은 테이블 좌석은

합석을 하게 되어 있던데, 그렇다고 따닥따닥 붙어서 앉는 합석 좌석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웨이팅이 있을 경우에는 저기 보이는 메모지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으면 되구요.

가게 문 바로 앞에 웨이팅을 위한 햇빛 가려주는 공간이 있으니 거기서 대기하시면 된답니다.


메 뉴

이태리 부부식당의 메뉴 인데요. 기다리는 동안에 뭘 먹을지 가게 문 앞에 달려있는 메뉴판을 미리 가져와서 읽어봤어요.

그리고 기다리다 보면 저희 차례즈음에 미리 직원분이 오셔서 어떤 메뉴 시킬건지 물어보고 가신답니다.

저희는 시져 샐러드, 판체타 피자, 알리오 에 올리오 이렇게 3가지를 시켜서 맛보았어요.

처음에는 파스타와 피자만 시켜서 먹으려다 샐러드도 추가해 보았네요.


가게내부 및 주방의 모습인데요. 보시다 시피 테이블은 4인용테이블 2자리 그리고 중간에 합석이 가능한 테이블

저희가 앉은 주방앞 약간 높은 의자 2자리 이렇게 해서 테이블은 그렇게 많지 않은 가게 였어요.

그리고 주방은 오픈형 키친으로 되어있어서 제가 앉은자리에서 요리하는 모습이 바로바로 잘 보였구요.

특히 화덕피자 만드는 모습을 바로앞에서 보실 수 있으시답니다.


제가 앉은 자리는 이렇게 접시와 포크, 나이프 물 등 세팅이 미리 잘 되어있었구요.

아무래도 의자가 높은 자리이다 보니 조금은 불편하실 수 있을거 같았어요.

그래서 직원분께 일반 테이블 자리로 마침 자리가 나서 이동이 가능하냐 했더니

아쉽게도 다음 팀이 3명인 손님들이라 옮길 수 는 없었네요. 그리고 옆에는 이렇게 옷이나 가방을 높아 둘 수 있도록

센스있게 구비를 해두었더라구요!


저희가 시킨 음식들 인데요. 알리오 에 올리오(15000원), 판체타 피자(18000원), 시져 샐러드(14000원)

세가지 음식 모두 정말 맛있었어요. 해운대쪽 유명한 맛집이 아닌거 같더라구요.

화덕으로 구운 판체타 피자는 저희가 일반적으로 시켜먹는 그런 토마토 소스가 아니라 약간 묽은 느낌인데

정말 맛있게 느껴졌구요. 샐러드도 굉장히 싱싱했고, 위에 뿌려진 치즈와 안에 들어간 부재료들과 소스가

정말 잘 어울렸어요. 파스타도 기름진 느낌의 파스타긴했지만 마늘과도 정말 잘어울리는 그런맛이었어요.

맛있지 않은 음식은 없었어요.


 식사를 다 마치고 남은 피자는 이렇게 포장을 해주시는데요. 그냥 대충 포장해주는게 아니라

이렇게 정성들여서 해주셔서 참 좋았던거 같아요.

이 가게의 전체적인 느낌은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식당이었어요.

또한 음식도 하나같이 정말 맛이 좋았고, 직원분들도 좁은 식당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많이 찾기 떄문에

많은 직원분들이 계셨어요. 또한 직원분들 모두 친절함을 갖추고 있어서 정말 좋았던거 같습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참 주변에는 부산에서 또 유명한 더베이 101과 동백섬이 있는데요.

동백섬과 관련된 포스팅을 이전에 해두었으니 제 블로그에 있는 글을 한번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