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광안리근처에 위치한 카페인 랜들러를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광안리에서 가깝기도 하고 수영과 민락에서도 갈 수 있는 거리라서 조금 애메하긴 하지만
가장 가까운 곳이라고 한다면 부산의 대표 명소인 광안리와 조금 더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랜들러를 외부에서 바라본 모습인데요. 색감은 보시다시피 노랑색과 주황색으로 이루어져 있구요.
창문이 큼직하게 있어서 외부에서 그리고 내부에서도 바라볼때 시원시원하고 막히는게 없어서 좋았어요.
영업시간 및 위치
영업시간 : 매일 11:00am - 10:00pm (휴무 없음)
전화번호 : 050713418233
인스타 그램 @lander.bread
뚜벅이로 랜들러만 가겠다면 광안역 1번 출구에서 나오셔서 화살표가 표시된 방향으로 걸어가시면 되는데요~!
걸어서 한 10분 정도는 예상하셔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광안리를 들렸다가 가겠다면 5번 출구로 가셔서 내려가시면 광안리 해수욕장 방향이 나오는데요.
광안리를 들렸다가 랜들러 카페를 간다고 치면 해당 방향으로 내려가셔서 광안리를 구경하시고
랜들러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여기서도 10분 ~ 15분 정도 광안리에 위치한 곳에 따라서 시간이 소요 될거 같아요.
여기는 랜들러 카페를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처음 방문해보았는데 입구부터 깔끔하게 잘 이루어져 있다는 느낌인데요.
화분들과 잔디들이 잘 조화가 이루어져서 잔디가 있는 가정집에 들어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건 들어가는 길에 있는 카페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판인데요.
Warm-Hearted Bread from Landler Sunshine Quality(따듯한 마음의 빵과 커피를 만드는 랜들러) 라고 적혀있네요.
그리고 외국인 손님들도 자주 오는지 영어로도 영업시간을 표시해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이곳은 입구를 조금만 들어가게 되면 보이는 랜들러 카페의 야외의 작은 테이블이 있는 공간들인데요.
작은 2인용 테이블 2개가 있는데 주변이 잘 가꾸어져있어서 아주 더운 날씨가 아니면 밖에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면서 즐기기에 딱 좋을거 같았어요. 하지만 점점 더워지는 지금 햇빛이 쨍쨍하다면
야외 테이블에서 먹는건 좀 힘들거 같아요.
그리고 벽면에 세원진 거울이 랜들러의 사진 포인트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방문하신 분들은 여기 앞에서
사진 한장 건져서 가시길 바랄게요~!
랜들러 카페 메뉴인데요. 메뉴는 커피 메뉴와 라떼, 커피 이외의 메뉴들인 아인슈패너, 아포카토, 쑥라떼, 초코라떼 등과
토스트, 뱅쇼, 옥수수 빙수가 있었구요. 또한 브런치도 운영하는 카페이다 보니 브런치 메뉴가 5개 정도 있었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 한잔과, 패션프루츠 에이드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2명이서 갔기 때문에 카페의 규정대로
각 1인당 1잔씩 시켰답니다.
음료를 시키고 나서 자리를 잡는다고 앉았는데요. 자리에 이렇게 물과 접시 냅킨 명함같은게 같이 올려져있습니다.
처음에 접시랑 이런게 왜 있지 했는데 알고보니 브런치를 같이 운영하는 카페이다 보니 접시를 올려놓은거더라구요.
그래서 브런치를 드실때 혹은 다른 사이드 메뉴를 드실때 활용하시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시킨 아메리카노($5000원)와 패션프루츠 에이드($6500원)이 나왔는데요.
음료들의 맛은 대체적으로 좋았습니다. 패션후르츠 내에 들어있는 속재료도 많았어요.
음료도 이쁘게 세팅되어 나왔는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그 가격대에 비해 양이 조금 적은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가격대에 맞게 조금만 더 양이 늘어 났으면 싶더라구요. 하지만 맛은 좋았고 분위기도 좋았기에
다음에도 방문 할거 같아요.
카페내에 테이블은 10개 정도 있는 듯 해보였구요. 야외 테이블 2개 까지 합친다면
10개에서 15개 정도의 테이블을 보유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대가 4시쯤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지 않았었구요. 조용하게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 올 수 있었습니다.
이건 카페내에 있는 케이크 메뉴들인데요. 배가 부른 상태로 갔었기 때문에 케이크는 패스를 했어요.
그런데 안에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 맛스럽게 생겨서 아마 배부른 상태로 가지 않았다면 시켜서 먹었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음료를 처음에 먹으러 간게 아니라 복숭아 빙수라고 이 카페에서 유명한 메뉴가 있는데, 아쉽게도 다음주 부터
하신다고 해서 음료를 시켜서 먹었어요. 케이크는 헤이즐넛 초코케이크랑 생딸기 생크림 케이크 외 여러가지 있었어요.
이곳은 가게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판매용 빵들과 인테리어가 꾸며진 공간인데요.
빵과 쿠기 들이 너무 맛스럽게 생겼고 그냥 브레드 종류들만 올려놓은게 아니라 주변에 잡지나 책 같은걸로
인테리어를 해놓은게 너무 느낌있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 카페의 색감과 인테리어 그리고 맛있는 음료와 사이드 메뉴 떄문에 가는거 같더라구요.
장봉뵈르? 라는 메뉴 인데요. 저는 처음 보는 빵 메뉴인데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느낌상으로는 버터랑 먹었을 때 맛있을거 같아요..ㅋ
이건 오리지날 휘낭시에와 소시지 휘낭시에인데요.
휘낭시에 라는 단어도 처음 들어봤어요. 그런데 느낌은 스콘 처럼생겨서 아마도 맛은 스콘의 비슷한 맛이 나지 않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너무 많은 메뉴들이 있어서 다 먹어보지 못한게 조금 아쉽네요 ㅋ
그리고 빵 종류 이외에도 말차쿠키, 초코칩 쿠키, 크랜베리 코코넛 쿠키가 있었습니다.
쿠키는 만들어져서 오는 제품이 아니라 느낌은 직접 가게에서 만드는 거 처럼 생겼는데요.
쿠키도 맛이 좋게 생겼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요즘에는 초코 종류를 많이 좋아해서 만약 쿠키메뉴를 먹는다면
초코칩이랑 크랜베리 코코넛 쿠키를 먹어볼 거 같아요ㅋ
오늘은 광안리에 위치한 랜들러Landler라는 카페를 다녀온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제가 올린 사진에서 보는거 처럼 카페는 전체적으로 주황색과 노랑색느낌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카페 전체가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브랜치 카페의 느낌 답게 방문을 하게 된다면 시간을 천천히 차분하게 보내고 싶게 되어 있었습니다.
직원분들의 친절도 또한 좋았고, 깔끔했고 들어가는 입구에서 또한 들어가고 싶은 느낌이 풍기게 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음료의 맛이 좋았던 것으로 보아 다른 브랜치메뉴다 빵종류 그리고 케이크 종류 등도 기본 이상의 맛은 할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광안역에서 걷는데 시간이 소요 된다는 점입니다.
광안역에서 10분 넉넉하게 15분정도를 생각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이 카페를 위해서만 걸어간다면 조금 멀거 같아요.
하지만 광안역을 왔다는건 광안리를 또 그냥 지나칠 수 없고 주변에는 수변 민락공원도 있기 때문에 여러군데 들리면서
방문하는 카페로 넣으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동차로 가게 된다면 따로 주차장은 없어 보였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하신 후 방문을 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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