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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방문기]

[부산 수영 광안리 민락동 쌈밥 두루치기 맛집 추천]-민락쌈밥

[부산 수영 광안리 민락동 쌈밥 두루치기 맛집 추천]-민락쌈밥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있는

한정식겸 두루치기 맛집을 소개시켜드릴게요.

가게의 이름은 바로바로

민락쌈밥 이라는 가게인데요.

원래는 민락골목시장에 위치한

진미칼국수를 한번 더 가서

시원한 콩국수를 먹으려 했었는데

아쉽게도 휴가를 가셨더라구요.

그래서 급하게 찾아서 가게된 가게입니다.

진미 칼국수도 정말 맛있어요

아래에 링크를 달아드릴게요

https://makeusmile.tistory.com/96

영업시간 및 위치

전화번호 : 051-752-9619

주소 : 부산광역시 수영구 감포로8번길 7

영업시간 : 11:00 ~ 22:00(매주 일요일 휴무)

찾아가는 방법

1. 뚜벅이로 찾아가시는 경우

여기는 근처에 지하철역이 없기때문에

광안리나 수영역 혹은 민락역을 이용해야하는데

다 거기서 비슷하 거리라서 애메한거 같아요.

그래서 버스를 이용하시는게 가장 좋은데요.

이화맨션 : 49번

동방시장 : 1, 38, 41, 62, 83, 83-1, 108번

위의 두 정류장이 가장 가깝습니다.

그래서 길찾기를 통해서 가장 편한 버스를

이용하셔서 찾아가주세요!

2. 자차로 찾아가시는 경우

가게 근처에는 주차장이 따로 없어요~!

그래서 가게 앞에 잠깐 주차를 하시거나

혹은 근처에 있는 

민락골목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되는데요.

주소 : 수영구 광남로 218-4 입니다.

가게 내부는 다음과 같이 생겼어요.

일반 동네에 있는 쌈밥집의 느낌인데요.

좌식테이블은 7개정도 되어 보였구요.

일반 테이블은 5개정도로 되어 보였습니당.

가게에 들어오면 쌈밥의 그 된장 냄새가 많이나더라구요.

민락쌈밥의 메뉴판입니다.

모든 메뉴 주문시에는 쌈을 공짜라고 되어있네요.

또한 밥은 우유로 짓는다고 해요!

갈치찌개+묵은지고등어 9000원

돼지불고기+묵은지고등어+된장찌개 8000원

닭갈비+묵은지고등어+된장찌개 8000원

두루치기+묵은지고등어+된장찌개 8000원

된장찌개+묵은지고등어 7000원

청국장+묵은지고등어 7000원

김치찌개+묵은지고등어 7000원


저희는 두루치기+묵은지고등어+된장찌개를

2인 시켰어요.

하나하나씩 다른걸 시키려고 하니까

기본 2인으로 똑같이 시켜야 한다하더라구요.

왜 꼭 2인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1인 그릇에 1인분씩 담겨나오잖아요..;

고등어를 하나씩 된장찌개를 하나씩 주는것도

아니면서 왜 2인으로 하는지 그건 좀 그렇더라구요.

주문을 하고 나면 기본적인 반찬을 주시는데요.

상추와 배추, 미역, 고추, 꺳잎, 양배추

이렇게 담긴 쌈을 가져다 주십니다.

그리고 쌈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젓갈과 된장이

함게 나오구요!

일미와 깍두기도 함께 나오는데

일미 깍두기는 그냥 평범한 맛이었던거 같아요.

된장찌개인데요. 쌈밥에 먹는 된장을 찌개에도

활용을 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아주 구수한 맛이 나고 옛날 시골에서

먹는 된장찌개 맛이나서 어른들이 특히

더 좋아하실 거 같았어요!

소시지와 메추리 반찬도 함께 간장에

조려져서 나오더라구요.

이 외에 제철 쌈과 사라다가 같이 나왔어요.

저는 쌈 종류보다는 사라다가 더 맛있었어요 ㅋㅋㅋ

쌈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두루치기를 사실 먹으러 간거라서

쌈은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싸먹는 쌈은 정말 신선했고, 젓갈류도

너무 잘어울리고 직접 담그신건지

시중에 판매하는 그런 맛이 나지 않앗어요.

저희가 시킨 메인메뉴

두루치기와 묵은지고등어가 함께 나온 모습인데요.

상이 가득차 보이지 않나요??

다 먹기 너무 힘들만큼 반찬도 많고

쌈도 많았었어요.

두루치기는 고추장 베이스의 양념인데요.

그렇게 맵지도 않았고 고기의 양도 적당히 들었어요.

아주 맛있는 두루치기의 맛집 느낌은 아니지만

괜찮은 맛이었던거 같아요.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묵은지 고등어 인데요.

묵은지는 충분히 익었다기 보다는

조금 더 익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김치가 워낙 맛이 있었구요.

또한 고등어가 묵은지 밑에 있었는데

생각보다 살이 실했구요.

맛도 괜찮았었어요.

그래서 간만에 먹는 고등어라 그런지

형체도 없이 사라져버리게 만들었네요...


전체적인 민락쌈밥에 대한 총평을 하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쌈밥이나 거기에 같이 먹는

젓갈류를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향이나 맛이 제입맛에 맛지 않아서...

그럼에도 쌈이 너무 신선했구요.

그래서 여러가지 싸먹어 봤는데요.

특히 젓갈이 맛이 있어서 그런지

쌈이랑 너무너무 잘어울렸었어요.

또한 두루치기는 일반적인 두루치기로

엄청난 맛집의 느낌은 아니었는데

그냥 먹을만한 정도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묵은지 고등어는 생각보다 괜찮았고

이것 또한 엄청난 맛집의 묵은지 고등어라기 보다는

그냥 세트메뉴에 나오는 반찬인데

괜찮구나 싶은 정도였던거 같아요.

가게는 전체적으로 넓었고

깔끔한 느낌이었구요.

사장님이 무엇보다 너무 친절하셔서

그점은 정말 좋았었어요.

먼저 다가와서 설명도 해주시고

사진 찍으니까 잘 올려달라고 얘기도 해주시고

이런 블로그나 글을 보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제 입맛에 맛게 솔직하게

글을 게시를 했습니다!

개인적의 입맛 주관적인 견해가 있으니

참고를 하고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