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간만에 비가 오지않고 좋은 날씨를 보이네요.
그리고 초복이라고 하는데요!
부산에도 맛있는 삼계탕 집이 있는데...
저는 수영에 있는 우성삼계탕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몸이 허할때 한번 가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아직 포스팅할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다음에 가게된다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초복에 대한 우성삼계탕 포스팅은 아니구요.
부산에 이쁜 카페들이 많은 온천천카페거리에 있는
칙투칙(Check to Check)을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지난주에 동래 충렬사역 근처에 있는 국민삼계탕을 갔다가
근처에 있는 칙투칙을 가보았는데요.
부산에는 온천천 카페거리 말고도 서면 카페거리가 있어요.
서면 카페거리에도 추천드릴 카페가 굉장히 많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온천천 벚꽃도 피고 걷기에 좋은
온천천 카페거리가 더 끌리더라구요.
서론이 길었는데요. 칙투칙을 소개해드릴게요.
영업시간 및 위치
전화번호 : 051-531-1005
주소 :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441번길 1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매월 화요일 휴무)
칙추칙인스타에 들어가보니 아래와 같이 설명이 되있어요.
"런던을 베이스로 활동한 폴로리스트 언니와
파티시에 동생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
어쩐지 디저트류도 이쁘고 많아보였고, 무엇보다
카페도 정원같이 잘 꾸며져 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인스타에도 너무 이쁜 사진들이 많으니 들리셔서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찾아가는 방법
찾아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뚜벅이로 가시는 경우에는
온천천 카페거리는 지하철은 따로 없구요. 버스로 찾아가셔야하는데요.
빨간색 사각형으로 표시한 부분이 버스 정류장이 있는 위치들인데요.
오시는 방향에 따라서 저 곳에서 내리신 후 화살표가 표시된 곳을 따라
쭉 걸어가시면 되구요. 한 5~10분 정도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부산 온천천 카페거리에 위치한 칙투칙의 외부모습과
들어가는 길을 찍어보았는데요.
오자마자 여기가 카페인지 꽃집인지 구분이 안될 만큼
너무 이쁘고 향기로워서 반했네요 ㅋㅋ
제가 온천천에 많은 카페를 가본건 아니지만 안가봤어도
여기가 아마도 제일 예쁘게 인테리어를 하지 않았을까
그렇게 추측을 한번 해봅니다...
칙투칙 메뉴판 및 안내 문구가 있어서 찍어보았어요.
칙투칙이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누구와 어떻게 운영되는지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는 문구가 있었어요.
그리고 여기는 주택가와 밀접한 곳이다 보니 주차장이 따로 없어요.
그래서 근처에 있는 주차장에 차를 하셔야할거 같은데
저희는 아쉽게도 이날은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요.
야외 자리는 비를 피할 수가 없어서 실내자리에 앉아야 했는데
실내에는 자리가 이미 다 찬 상태라 케이크만 테이크아웃했어요.
그래서 아쉽게도 실내에서 찍은 음료나 사진이 없네요..
카페 내부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아기자기하고
카페의 분위기를 느끼러 가는 곳이라 야외에도 앉을 자리도 있고
나쁘지 않은 규모 인거 같았어요.
메뉴는 크게 커피, 라떼, 에이드, 티 종류가 있었구요.
이 외에 디저트 케이크 들이 있었습니다.
홈메이드 케이크 같은 경우에는 최소 3일전에 주문 가능
하다고 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아쉽게 음료는 함께 하지 못해 케이크 테이크아웃 했는데요.
칙투칙의 케이크 메뉴들입니다.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저는 관심이 없었는데 가지고 와서 맛보니까
일반 시중에 파는 케이크보다 더 맛이 좋았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케이크는 얼그레이 자몽케이크 였어요.
빵이 뻑뻑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부드럽지도 않으면서
식감이 굉장히 좋았고 위에 올라간 자몽도 씁쓸한 맛이
나는게 아니라 달콤한 맛이 났었어요.
그래서 다음에 음료까지 즐기게 된다면
또 시켜 먹을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것보다 색감이 더 예뻐 보이는
워터멜론 파스카포네 케이크가 더 땡겼었는데
저것도 한번 먹어보고 싶긴하네요~!
카페에 있는 외부 테라스 공간인데요. 많은 꽃들이 놓여져있어요.
안예쁜 옛날 감성의 그런 꽃들과 배치가 아니라
정말 예쁜 꽃들로 배치가 되어 있어서 보기가 좋았어요.
그냥 본인이 좋아서 갖다 놓는 그런 가게들 있잖아요?
전혀 그런 느낌이 아니었어요.
전체적인 솔직리뷰를 하자면
카페가 제가 가본 카페들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이뻤어요.
아쉬운점은 야외 자리에 앉지 못해서 아쉬웠네요.
처음부터 케이크를 포장하려고 간거긴 했는데
예뻐서 자리가 있었으면 자리에 앉아서 먹고 가려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주차가 어렵다는 단점은 있지만, 옆에 온천천이 있어서
굳이 차를 가져오기 보다는 온천천도 걸어보고
카페도 들려서 시간도 보내 그러면 좋을 거 같아서
그렇게 큰 아쉬운점은 아닌 듯 했었습니다.
또한 카페의 음료 가격이나 케이크 가격들은 보통이었고,
카페를 꽃들과 함께 운영하시다 보니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고
부산에 서면 전포거리 카페도 좋지만, 온천천 카페거리에 있는
칙투칙(Check to Check)도
여러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은 카페 입니다.
오늘도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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