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곳]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대표관광지인 해운대에서 가까운 동백섬에대해서 소개해드리려합니다.

동백섬은 해운대 백사장에서 걸어서 5~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아름다운 산책로인데요.

동백섬에는 출렁다리, 인어공주동상, APEC 누리마루, 최치원동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올라가는 입구에 또 대표적인 야경 관광지인 더베이 101도 있답니다.

먼저 동백섬을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버스로는 위치에 따라서 번호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버스로 가실 경우에는 인터넷 검색으로 근처에 있는 버스를

이용해서 가시기를 추천드릴게요!

지하철로는 동백역 1번 출구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하차 후 쭉 앞으로 걸어가시면 되는데요.

5분~10분 정도 걸어가시면 동백섬입구가 바로 나옵니다.

앞쪽으로 5분~10분 정도 걸어오시면 다음과 같은 길이보이는데요. 횡단보도를 건너서 위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왼쪽편으로는 해운대 바닷가가 있구요. 오른쪽으로는 더베이101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량으로 동백섬을 찾아가실 경우에는 동백공원 공영주차장을 검색 후 가시면 됩니다.

그럼 다음과 같은 길이 보이는데요. 여기로 들어가셔서 주차를 하시면 되는데요. 주차요금 같은 경우에는

공영주차장이기 때문에 가격은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 월 마다 주차 요금은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위의 주차요금표를 참고하셔서 주차하시길 바래요.

주의 하셔야 할점은 공영주차장 올라가기전에 오른쪽 편에 있는 더베이101 주차장을 공영주차장으로 착각하셔서

들어가시면 안되고 위로 조금 더 올라가셔서 해당 입구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해당 사진은 동백섬 근처의 안내도이니 참고하셔서 산책하세요)

주차를 하시거나 걸어 올라가셨을 경우 위와 같은 안내판을 보실 수 있는데요. 오른쪽 길로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출발점이라는 안내표지와 함께 본격적인 동백섬 산책을 시작하실 수 있어요.

동백섬은 전체 오르막이 없고 평평한 길이라 여행을 오셨을 경우 혹은 데이트로 잠깐 걷기위해서 정말 좋은 곳이에요.

산책로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올라가시면 최치원 동상 가는길 이라는 표지판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최치원이 누구지 하고 찾아보았는데요.

최치원은 신라 말기의 문신, 유학자, 문장가 라고 합니다. 868년 당나라로 건너가 과거에 급제한 후 당나라의 관료로

생활을 하였고, 신라 말 삼최 중 한 사람으로, 문묘에 종사된 해동 18현 중의 한사람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해운대 동백섬 일대의 경치에 반해 자신의 호인 '해운'을 따서 그 이 지역의 이름이 해운대라고 붙였다고 해서

지금의 해운대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앞쪽으로 조금 더 걸어가다 보면 2005년 11월에 부산에서 열린 APEC 정상회담 장소로 사용된 누리마루가 나옵니다.

지붕이 둥근 모양으로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는데요. 그때 당시 정상회의 참가국과 국내 외 언론 들에 의해서 APEC정상

회담 장소 중 가장 풍경이 뛰어난 곳으로 극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예전에는 시민들에게도 개방이 되어서 안에 

들어가 구경을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개방을 잠정 중단하였다고 하니 참고부탁드릴게요.

누리마루를 지나서 조금만 가다보면 오른쪽편에 다음과 같은 계단길이 나오는데요. 이곳을 따라서 내려가면

출렁다리와 인어공주 동상이 나오는 길입니다. 이곳으로 진행을 하셔도 되고 이곳으로 빠지지 않고

일반 산책로를 이용해서 쭉 가셔도 됩니다. 그러면 가장 처음에 올라왔 던 입구가 나오게되구요.

이곳으로 빠져 진행하게 되시면 조선호텔 뒷편 길로 나오게 됩니다.

출렁다리는 보시는 것 처럼 길이가 길지않고 높지 않아서 생각보다 무섭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리를 지나면

황옥공주 인어상이 나오는데요. 대부분 인어공주 동상으로 이름을 알고 있지만 실제이름은 황옥공주 인어상이니

참고바랄게요!

출렁다리와 황옥인어공주 동상을 지나서 내려오면 이렇게 조선비치 호텔 뒷편 길로 나오게 됩니다.

오른쪽으로는 해운대 바닷가가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