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곳] 태종대 산책로와 다누비 열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의 대표 명소인 태종대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태종대는 부산 영도와 남포동과 굉장히 가깝습니다. 그리고 영도에는 영화 변호인에서 나왔던 배경 중 한 곳인

흰여울마을이 있구요. 그곳에는 해안산책로도 정말 잘되어있고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이쁜 카페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태종대를 오시기로 하셨다면 근처에 있는 남포동이나 영도를 함께 방문하는 여행코스를 짜셔도 좋을 것 같네요.

 

버스로 태종대를 방문하셨을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길을 처음에 만나게 되실텐데요.

가는 길에 식당들도 있고 편의점도 있어서 식사 및 간단한 음료를 구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맛집이라는 식당들은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그냥 관광지 가서 근처에 있으니까 들리는

식당 정도의 느낌이었지 맛집은 아니었던거 같네요.

택시가 있는 방향으로 가시면 공영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그곳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오른쪽 트럭이 가고 있는 방향으로 가시게 되면 부산에서 유명한 태종대 자갈마당이 나옵니다.

자갈마당에는 포장마차 촌이 많이 있고, 거기서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가셔서 식사를 하시면 되는 구조입니다.

주차는 입구 공영주차장이 아닌 자갈마당쪽으로 더 이동하셔서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태종대 입구에서나 포장마차 촌에서나 호객 행위는 아주 많은 편이구요!

이곳이 본격적인 출발지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이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저기 앞에 있는 다누비 열차 티켓을 사는 곳과

그리고 탑승장소가 나오게 됩니다.

태종대는 야간에 차량을 이용해서 올라갈 수 있게 개방을 해놓는데요.

이용료 : 2000원(후불결제)

운영시간 : 18:00 ~ 23:00

입차시간 : 18:00 ~ 22:00

출차시간 : 23:00 까지

이용료는 2000원 나오실 때 결제를 하시면 되고 마지막 입차 가능시간은 22:00입니다!

그리고 출차는 23:00 이전 까지 해야하기 때문에 적어도 22:40~50분 쯤에는 내려오시는게 좋습니다.

입구를 통해서 조금만 올라오면 사람들의 발이 되어주는 다누비 열차 매표소 및 탑승장이 있는데요.

아쉽게도 지금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운행을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탑승시에는 한 바퀴 도는데 20~25분 정도 소요 되며, 그냥 걸어서 갔을 시에는 1시간 가량 소요 됩니다.

하지만 재운행시 탑승이 가능할 것이기 떄문에 운영시간 및 가격을 알려드리 겠습니다.

가격

어른 3000원

중,고생 2000원

어린이 1500원

매표소 운영시간

09:00 ~ 17:30

태종대 다누비 열차 운영시간

09:20 ~ 17:30

(주말 및 공휴일에는 이용객의 상황에 따라 탄력적 운영)

그리고 매표소에 옆에는 매점도 있고, 근처에 있는 화장실로 가는 길에 보시면 이렇게 벽에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서 음성해설을 들을 수 도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열차를 타고 갔을 시에는 오른쪽 진입방향이라고 되어 있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저는 다누비 열차가 운행을 하지 않아 걸어서 이동을 했습니다.

걸어서 이동시에는 1시간 정도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도보로 걸어 갔을 시 걸리는 시간 및 소요 시간입니다.

해당 안내에 나와있는 곳을 몇군데 방문하다 보면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생각하셔야 할 듯 합니다.

도보로 한 30분 정도 올라가시다 보면 태종대 전망대에 도착하시게 됩니다.

전망대에는 푸드코트 및 편의점이 있어서 중간에 쉬어서 갈 수 있는 곳이구요.

그리고 올라가시다 보면 중간중간에 화장실도 15분 정도 간격마다 있어서 화장실 이용에도

문제가 없는 듯 해보였습니다.

하지만 이곳도 현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운영을 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여기 까지 올라오시면 이제 내리막길만 남아 있는데요. 이곳은 태종사로 향하는 길입니다.

 매년 태종대에서는 태종대 수국축제를 6월말에서 7월초 까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으로 들어가시면 인스타나 블로그 등에서 보던 유명한 태종사 수국명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조금 전에 보셨던 전망대를 지나 15분에서 20분 정도 더 올라오시면 있습니다.

태종사에서 조금만 내려가시다 보면 아래와 같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도 구비해 두었습니다.

이제 여름이 다되어 가는데 아마 여름에는 걸어서 내려가실때에는 더워서 하시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태종사에서 15분 정도 걸어서 내려오시는 처음 출발 했었던 매표소 입구쪽이 나옵니다.

이 길로 올라오시면 반대 방향으로 태종대를 구경할수 있습니다. 다누비 열차는 해당 방향으로 진행 하지 않고 

제가 걸어 올라 갔던 방향으로 진행 합니다.

태종대에는 다누비 열차를 탈 수도 그리고 걸어서 산책을 하실 수 도 있고, 근처에 있는 유람선 업체에 요금을

지불하시고 유람선을 타고 태종대 자살바위 근처 까지도 타고 갔다 오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부산의 유명한 관광명소인 태종대에 소개시켜드려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