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곳]기장 힐튼호텔/아난티코브(동해선 오시리아역)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이 조금 흐린데요. 혼자서 또 좋은 곳을 다녀와서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부산은 유명한곳이 아주 많죠.. 해운대, 남포동, 서면 송도, 송정, 기장 등등

저는 오늘 부산 기장에 위치한 힐튼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힐튼호텔은 옆에 아난티코브와 같이 위치해 있는데요.

안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습니다~!

위치 및 찾아가는 방법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2

영업시간 : 00:00 ~ 24:00 매일

전화번호 : 051-509-1111

지도상 위치는 다음과 같구요. 버스를 타고 가게 되신다면 빨간색 표시한 동암후문 정류장에서 내리셔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저는 동해선을 타고 버스로 환승해서 갔는데요.

저는 부산 동해남부선을 타고 이동을 했는데요. 저기 보이시는 부산 원동역에서 탑승을 했습니다.

만약 부산 여행을 오셨을 경우에는 부산역이나 김해공항 같은 곳에서 내리시게 될 텐데요.

그럴경우에는 도시철도를 이용하셔서 부전역으로 가신 후에 부전역에서 탑승하셔서 오시리아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부산원동역에서 탑승했을때는 대략 20분 정도 걸려서 도착했던거 같아요. 그렇지만 열차 간격이 15분 이상되기때문에

한대 놓치면 오래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시리아역에서 내린신 후에 밖으로 나오시면 이렇게 택시승강장과 버스승강장 표지판이 보이는데요.

예전에는 힐튼호텔에서 다니는 무료셔틀 버스가 있었는데, 알아보니 택시기사분들께서 영업이 안된다고 항의를 해서

무료셔틀버스가 사라졌다고 하네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기 멀리 보시면 이케아와 동부산 롯데몰이 보이시는데요. 

오시리아역에서 걸어서는 10분내로 가실 수 있는 거리입니다.

택시를 타도 기본요금이기 때문에 여러명이라면 택시를 타시기를 추천드리고 그렇지 않다면 길가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1001번이나 139번 버스를 탑승하시면 되구요. 동암후문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가실때는 반대방향에서 버스를 탑승하시면 됩니다!

동암후문에서 내리신 후 위에 보이는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신 후 오른쪽으로 꺾어서 이동하시면

이렇게 힐튼 호텔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에서는 코로나때문에 열체크를 하고 있었어요.

안으로 들어가시면 이렇게 쇼핑몰같은 느낌으로 주변에 가게들이 많은 걸 보실수 있어요.

여기는 하울팟이라는 가게 인데요. 강아지만 혼자 집에두고 호캉스 올 수 없을때 이곳에 맡기시고 여행을 하셔도 되구요.

하루 맡기시는데 4만원인가 5만원인가 했었던 거 같은데 맡길곳 없을 때 집에 혼자만 두고 오기 그럴때 

가까운데 함께 있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시간대별로 산책도 같이해주시는 훈련사분들도 계셔서

믿을만 한 곳입니다.

여기는 기장힐튼호텔에서 유명한 맛집인 이연복쉐프의 가게인 목란인데요. 저도 한번 가봣었는데

비싸지만 가격에 걸맞는 맛이어서 돈은 아깝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근데 대체적으로 메뉴들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서 자주가기에는 부담되는 가게에요~!

목란외에도 여러가지 식당들이 있었는데요. 취향에 맡는 식당에 들어가셔서 식사를 하셔도 될거 같아요.

그리고 아난티 수영장 입구쪽에는 쓰리스타 레스토랑도 있었어요.

이렇게 꽃 가게도 있었구요. 앞쪽에 만원짜리 예쁜 꽃도 준비해둬서 이벤트를 준비하셨거나

갑자기 예쁜꽃을 선물해주고 싶으시다면 구매하셔서 선물해셔도 좋을거 같아요~!

옆에는 CU편의점도 있었습니다.

여기는 힐튼호텔과는 별개로 운영되는 아난티 코브 워터하우스인데요. 여기를 이용해본적이 있는데요.

깔끔하게 이뤄져있었고, 그리고 아래쪽과 연결된 통로를 이용하시면 힐튼호텔에서 운영하는 야외 수영장도 연결되어

있어서 함께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여기는 골목길 내에 위치한 산에우스타키오일 카페 인데요.

안에 위치한 유일한 카페이다 보니까 사람들이 늘 북적이는 카페인데요.

테이블 수는 그렇게 많지 않아서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대에는 조금 비좁다고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메뉴판도 함께 포스팅해놨으니 미리 확인하시고 가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여기는 디트로이네 매장인데요.

시승 대여를 해서 타고 다니시는 분들도 간간히 보입니다. 근데 가격이 15분에 만원이라는 가격이네요...

그리고 구매시에는 3백만원이 넘는 가격인데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시긴 하겠죠...??

이곳은 이터널 저니 인데요. 호텔에 왜 서점이 있나 싶긴하지만, 늘 갈때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고

우리가 일반 서점에서 접할 수 있는 책들보다는 다른 종류의 느낌 책들이 더 많은 곳이었어요.

카페이긴 하지만 호텔에 위치해 있다보니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밖에 있는 카페 외에 안쪽에서 책을 읽으시면서 차 한잔 하실 수 있도록 서점내 카페도 있으니

음료를 시키셔서 앉아서 시간을 보내다 가셔도 좋을거 같아요~

이터널 저니 끝쪽으로 오시면 힐튼호텔에 유명한 뷔페중 하나인 다모임이 있습니다.

다모임도 예전에 가봤는데 가격이 일인당 10만원 가까이 했었던걸로 기억해요. 

가격이 비싸지만 그만큼에 걸맞는 음식 메뉴들이 있었고, 그때 양고기를 무지 먹었던걸로 기억하네요 ㅋㅋ

그러고 보니 힐튼호텔에 투숙도 해보고 수영장도 이용해보고 거의 웬만한 시설은 다 이용해봤네요.

이곳은 이터널저니와 다모임이 있는 건물에서 위층으로 올라가시면 인스타나 블로그에서 자주 봤던

사진 핫스팟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가시는 공간이라 소개해드리려고 올라갔다 왔는데

오늘은 사람들이 이전만큼 붐비거나 그러지는 않아서 사진찍기는 좋았던거 같아요.

힐튼 호텔의 야외 풍경인데요. 투숙을 하러 오시는게 아니라면 보통 안에 있는 다모임같은 뷔페나 서점 그리고

목란 같은 식당을 이용하러 오실텐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힐튼호텔 야외수영장에서 수영했던게 정말 좋았었어요. 

바다를 보면서 수영을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이렇게 멋진 야외 공간도 있으니 꼭 투숙하는게 아니시더라도

부산여행을 오시거나 부산에 사시는 분들중에서도 안가보신 분들이라면 가족 혹은 연인분들끼리 함께 가보시기를

강력 추천드려요! 주변에는 송정해수욕장, 이케아, 동부산 롯데몰 그리고 용궁사와 같은 관광명소도 많아서

뚜벅이로 여행하실경우에는 힘드실 수 있지만 렌트 혹은 차량을 이용해서 가신다면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는 멋진

다른 곳들도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