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볼만한곳] 부산 벚꽃 명소 온천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부산 벚꽃 명소로 추천해드린 온천천을 2020년 03월 23일 

직접 다녀와보았습니다. 부산에는 벚꽃 명소로 아주 많은 곳이 있는데요

온천천 외에도 남천 삼익비치, 황령산 벚꽃길 그리고 삼락공원들 다양한 곳이 있으니

다른곳도 함께 가보시길 추천 드릴게요.

자동차로 찾아가실 때 네비로는 온천천 카페거리 라고 검색 하셔서 가시면 될거 같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있지 않으니 주변에 통행 방해 되지 않도록 주차 하시고 구경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온천천 주변에는 카페거리라고 이름이 지칭 되어 있는 유명한 카페들도 많으니

벚꽃 구경하시고 차 한잔 하시는 분들도 많은 거 같았습니다.

정확한 개화시기는 인터넷상으로는 오늘 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아직 만개해 있지는 않았구요. 이번주 주말이나 다음주 초쯤 되면 만개해 있을거 같습니다.

멀리서 보면 벚꽃이 만개해 있는 것 처럼 보이는데요.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아직은 듬성듬성 피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온천천은 이렇게 사람들이 걸을 수 있는 산책길과 더불어 자전거나 킥보드 같은

속력을 내면서 탈 수 있는 도로도 따로 구분이 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벚꽃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벚꽃나무가 자전거도로 쪽에 위치해 있다 보니 그 방향으로 이동하실 떄는 자전거나 다른

이동 수단과 부딪히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온천천 벚꽃 길을 따라 가시다 보면 이렇게 옆쪽에 배드민턴을 치거나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들이 비치되어 있구요.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도 중간중간에 많이 있답니다.

지금은 코로나19(우한)바이러스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산책을 하시거나 

꽃을 구경하시고 계셨지만, 사람들이랑 근접해서 앉거나 걷지 않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오늘도 부산에 사는 60대 여성 남성 두분이 꽃 구경을 가셨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렇게 중간 중간 유채꽃도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들어가지 않도록 해놓았으니 들어가서 사진을 찍거나 하지는 않는게 좋겠네요.

또한 온천천 벚꽃길을 차량으로 드라이브 하면서 구경도 하실 수 있으니 내리실 수 없는 상황이라면

차 안에서도 구경하시기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벚꽃이 많이 피어 있는 나무도 있었지만 이렇게 아직은 듬성듬성 피어 있는 나무도 있으니

온천천에 가서 벚꽃을 보시려는 분들 께서는 28일이나 29일 주말 정도에 방문하시면

지금보다 풍성하게 피어있는 상황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