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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방문기]

[먹거리 방문기-경기도 수원 광교중앙역 영통구 코스요리 맛집]티철판요리

[먹거리 방문기-경기도 수원 광교중앙역 영통구 코스요리 맛집]티철판요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역시나 장마철이라서 비가 내리네요.

하지만 포스팅은 꾸준히 해서 좋은 정보를 드려야하니

오늘도 한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부산의 맛집을 소개해드리는것이 아닌

다른 지역인 경기도 수원 광교중앙역 주변의 맛집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하는데요.

이번에 모임이 있어서 수원으로 다녀왔는데

그쪽에 철판요리 전문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올려서 좋은 정보를 전달해드려야겠다

싶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가게의 이름은 바로바로바로~~~

티철판요리 입니다.

영업시간 및 위치

전화번호 : 031-233-5428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150번길 26 원천동 2층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평일브레이크 타임 15~17시/주말-브레이크없음)

찾아가는 방법

찾아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 보였습니다.

뚜벅이로 찾아가는 경우에는 광교중앙역이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었는데요. 제가 경기도쪽 수원사람이

아니다 보니 버스는 잘 모르겠네요ㅠㅠ

오랜만에 방문하는 서울 경기쪽 그리고 수원은 처음

방문해보았어요 ㅋㅋ

어쨌든 광교중악역에서는 1번출구로 나오시면 되구요.

화살표가 표시된 방향으로 걸어가시면 쉽게

찾아가실 수 있으시답니다. 한 10분정도 걸으시면되요.

차량으로 가시는 경우에는 위에 나와 있는 주소로

찾아가시면 되시구요. 건물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거 같았습니다~!

티철판요리의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가게는 약간 어두운 톤을 유지하고 있었구요.

인테리어를 다양한 소품을 통해서 이쁘게 꾸며놓았어요.

밖에서는 대기를 하는 공간겸 식사를 다하고 나면

디저트로 음료를 먹을 수 있는 공간을 활용하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어린이 혹은 아기와 왔을 경우 쓸 수 있는

의자가 구비되어 있었구요.

저희가 먹었던 식사의 재료인 가재도 싱싱해보이게

수족관이 따로 밖에 있었어요.

마지막 사진은 저희가 배정받은 룸 사진인데요.

식사를 하고 난 후의 사진이라 조금 어지럽혀져

있지만, 저런식으로 각자의 자리에 접시와

소스등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오랜만에 이런 방에 와서 식사를 해보니 적응이

안되는 느낌이었네요.

모임으로 모은 돈으로 쓰는거라 부담은 없었지만

평소에 이런곳 오기 참 부담스러운 가격이라서

내돈 아니다 생각하고 먹으니 참 좋았어요.

(사실 내돈으로 먹은셈이긴 하죠 ㅋㅋㅋ)

티철판요리의 메뉴판인데요.

가격이  평소보다 좀 쌘메뉴라 그런지

음식도 정말정말 맛있었어요 ㅋㅋ

저희는 A코스 8만원 짜리를 시켜서 먹었는데요.

8만원 짜리 코스에 있는 메뉴를 설명 드리자면

스프, 샐러드, 달팽이, 

야채4가지(양파, 호박, 버섯, 브로콜리)

해산물(관자, 홍합, 메로, 랍스터)

스테이크, 숙주나물, 볶음밥 이렇게 포함입니다.

마지막으로 후식이 있구요!!

자리에 앉아서 찍어본 사진인데요.

앉으시면 이렇게 접시와 소스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인 식사를 하기전에 에피타이저를 제공해주는데요.

브로콜리수프와 샐러드를 먼저 주신답니다.

수프에는 브로콜리가 많이 들어갔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샐러드는 오래된 느낌없이 싱싱한 샐러드 재료들과

발사믹 소스가 곁들여져 있었어요!

입맛은 올리기 위해서 괜찮은거 같았습니다.

에피타이저를 먹고 나면

이렇게 야채요리를 준비해주시는데요~!

바로 앞에서 철판요리를 간만에 본거라 신기했고

고급진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ㅋㅋ

달팽이, 곤약, 호박, 브로콜리를 준비해주십니다.

그다음으로는 해산물 요리를 준비해주십니다.

해산물에는 관자, 홍합, 메로, 랍스터가 나오는데요.

이중에서 메인은 당연히 랍스터였어요....

랍스터를 얼마만에 먹는지 모르겠는데

그 기다린 사긴에 비해서 순식간에 사라졌네요.

랍스터 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들도 접시에

올려지자 마자 순삭했어요 ㅋㅋ

저희는 술을 같이 먹고 그런게 아니라서

음식이 나오자마자 사라진다고 요리사분께서

그러시더라구요 ㅋㅋ;;

홍합은 퀄리티가 안좋은 경우가 많은데

크기도 크고 살도 많이 있는 편이었고

철판에 구운 홍합은 처음인데 이것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 다음으로는 스테이크 입니다~!

스테이크를 굽기전에 먼저 굽기를 물어보는데요.

저희는 그냥 미디움 레어로 통일을 해드렸더니

각자 굽기가 다르지 않아서 고맙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

아무래도 굽기가 다 다르면 그거 기억하고 거기에

맞춰서 구우려면 조금 더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이

아무래도 있기 때문인거 같았어요.

얇게 슬라이스 된 양파, 숙주, 버섯 모두

철판에 소스와 함께 구워주셔서 그런지

밍밍하거나 그러지 않고 간이 딱 적당하게

짭쪼름하면서도 고소했었어요.

특히 마늘이 튀겨진 느낌이 들어서

입에 달라붙으면서도 맛있더라구요!

스테이크는 두말 할거 없이 랍스터 처럼 순삭;;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철판요리의 끝은

바로바로 볶음밥이었는데요.

계란을 철판위에 깨서 요리하기전에

요리하시는 도구로 계란을 통통 튀기면서

눈으로 볼 수 있는 재미도 보여주셨는데요.

이건 아쉽게도 찍지 못했지만,

깨지지 않고 그런 기술을 선보인다는 거

정말 대단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볶음밥이 다 완성 되면 저렇게 철판

위에서 별과 달 모양으로도 만들어 주시구요.

그 후에 이렇게 개인 그릇에 양을 분배해서

나눠 주신답니다.


전체적인 후기를 남겨드리자면

가게의 위치가 역과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고 찾아가기 쉬웠습니다.

또한 주차장도 구비되어 있기 때문에 모임으로

차량을 많이 가져가도 주차는 문제 없어보였구요.

안에 내부 시설은 깨끗한 느낌이었고,

안내해주시는 직원분또한 친철하고

요리해주시는 요리사분도 친절하셨고

요리 틈틈히 불쇼와 같은 쇼맨쉽도 보여주시고

어떤 요리인지 무슨 소스와 먹으면 좋은지

알려주셔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아마 이 지역에 따로 다시 갈 기회는 없을거

같지만, 수원근처 광교쪽에 방문하게 된다면

이집은 기억이 꼭 날거 같아요.

그리고 근처에 산다면 언젠가는 또 한번 다시

방문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재방문 의사가 있구요.

여러분께도 기념일, 데이트코스로 가기에 좋은

그런 분위기 좋은 가게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