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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방문기]

[먹거리 방문기] 부산 텐동 맛집 망미동 코카모메

[먹거리 방문기] 부산 텐동 맛집 망미동 코카모메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망미동 중앙시장 부근에 있는 맛집인 코카모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코카모메는 텐동 맛집인데요. 일본식 텐동으로 퀄리티가 굉장히 높은 집이었고,

점심시간에 사람들도 굉장히 붐비는 곳이 었습니다.


수영역에서 볼일을 보실 일이 있으시다면 망미역은 바로 한정거장 거리에 있기 때문에

천천히 걸어서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가게는 망미동 중앙시장 부근이지만 처음 찾아 가시는 분들은 조금 어려울 수있으니

가시는 방법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지만 아기자기 하게 일본 느낌 물씬 나는 가게의 모습이네요.


영업시간


매주 일요일 휴무


런치 

11:30 AM ~ 03:00 PM

브레이크타임 

03:00 PM ~ 05:30 PM

디너

05:30 PM ~ 08:30 PM


가게 운영시간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 이니 이점 참고 바랍니다.


저는 12시쯤 갔는데 처음 들어 가신 팀들이 있어서 그런지 10분 조금 더 기다렸던 거 같구요.

바로 앞에 망미 중앙시장이 있어서 시장도 잠깐 구경을 했답니다.


찾아가는 법



뚜벅이로 갔을 경우에는 망미역에서 먼저 내리셔야 합니다.

4번 출구로 나오시면 되구요.



그 길을 따라서 3분정도 가시면 GS편의점이 보이구요 보이시는 횡당보도를 건너서 

왼쪽으로 아파트가 있는 경사진 방향을 올라갑니다.



오른 쪽 아래에 보이는 개? 동상같은게 보이시나요? 그럼 다 온겁니다!

 


그러고 바로 이런 길이 오른쪽에 보일텐데 여기만 내려가시면 

텐동 튀김덮밥 맛집인 코카모메가 보입니다.

아마 걸어서 망미역에서 5~10분 정도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량으로 갔을 경우에는 가게 앞이 좁아서 주차할 공간은 따로 없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차량으로 가실 경우에는 망미중앙시장을 찍어서 주변 공영주차장이나 다른곳에 주차를 하셔야합니다.


메뉴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스페셜 텐동과 리틀 텐동을 시켜 먹었는데요.

스페셜 텐동에는 장어가 들어가서 그런지 가격대가 조금 더 있긴 했고,

전체적인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이정도 퀄리티의 음식이라면 아깝지 않은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바삭하게 튀김을 먹을 것인지 눅눅하게 먹을 것인지 설명도 있고

가게 이름이 왜 코카모메인지, 음식에 대한 다른 설명 및 밥이 부족할 경우 리필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좌석은 한 번에 12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보유 되어 있었구요.

다음과 같이 자리 앞쪽 마다 반찬을 구비 해놓았습니다.



메뉴마다 구성된 튀김은 다르니 메뉴판을 참고해주세요~


왼쪽이 스페셜 텐동 이고 오른쪽 작은 그릇이 리틀 텐동입니다.

리틀텐동의 경우에는 배가 작으시거나 배가 많이 고프지 않으실때 드시면 좋으신 양이었어요.

그리고 더 드시고 싶은 튀김이 있으시면 따로 주문을 하시면 바로 튀겨주십니다.


스페셜 텐동의 경우 장어가 포인트 였는데 보시는 것 처럼 크기가 컸구요. 살도 많이 붙어 있어서 맛이 좋았습니다.

당연 다른 튀김들 또한 맛있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새우튀김을 좋아하는데 새우튀김도 콩만한 작은 새우가 아니라

일본처럼 두툼한 새우를 사용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앞에서 주문을 받자마자 튀겨주시는 점이 너무 좋았고, 또한 코로나로 인해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입장하자마자 손소독제를 뿌려 주시는 모습도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음식은 모두 바삭하고 밥 위에 뿌려진 간장소스도 너무 짜거나 달지 않고

계란과 함께 비벼 먹기에 적절한 조화가 이루어 지는 집이었습니다.


또 방문할 의향이 있는 집입니다.

감사합니다!